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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교차로의 딜레마존(dilemma zone) 선택해야 할 상황이 딱 2가지 밖에 없는데, 어느 쪽을 선택해도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면 어느 한쪽을 택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처할 때 우리는 흔히 “딜레마”에 빠졌다고 한다. 도로교통에서도 신호교차로에서 경험하게 되는 운전자의 딜레마는 사고의 잠재적인 위험성을 증폭시키게 된다. 차량이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다가 교차로 입구부근에서 신호가 녹색에서 황색으로 바뀔 때 운전자는 차량을 멈추어야 하는지, 아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2-03 13:03:27차량이 물이 고여있는 노면위를 고속주행하면 타이어가 노면과 직접 접촉하면서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수막(水膜;water film) 위로 떠올라 주행하게 되는데 이것을 수막현상(hydroplaning)이라고 한다. 수막은 타이어와 노면사이의 접촉마찰을 방해하고 고인 물의 양에 따라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찰계수가 저하되어 제동력이나 구동력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고 핸들조작시에 발생하는 횡방향마찰력도 상당히 저하되어 조향성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수막현상은 구조적으로 타이어의 공기압, 주행속도, 고인물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2-02 16:14:25유효충돌속도(effective impact speed) 란? 속도가 V1인 A차와 속도가 V2인 B차가 정면충돌 또는 정면추돌하면 양차량은 서로 운동량(중량*속도)을 교환하면서 찌그러짐(소성변형)을 동반하게 된다. 이렇게 충돌에 의해 맞물린 양차량은 도중에 속도가 같아지는 시점에서 일체가 되어 운동량이 큰 차량이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작은 차량을 밀고 진행하게 된다. 여기에서 최초충돌(first contact)후 양차의 속도가 같아지는 시점을 공통속도(VC)시점이라고 하고 이 공통속도시점에서 양차량은 서로 운동량의 교환을 완료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2-02 1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