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기술법인H&T 부설 교통사고공학연구소
교통사고, 차량사고 상담 및 예약
1588-5766 / 010-5269-0323
교통사고 공학연구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과학기술부 등록 제 01-06-008호 기술사무소
교통사고조사 분석, 감정(법원감정) 전문연구소

안전컬럼

경찰청 교차로 특별관리(보도자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03 13:12 조회4,868회 댓글0건

본문

* 경찰청(강희락 청장)은 교차로 신호체계 직진우선으로 개선,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 등 교차로에서 원활한 소통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특별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 지난해 교통사고 중 약 25%가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등 교차로 사고율이 높고, 교차로 꼬리물기 등 무질서로 인한 상습 정체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2010. 11월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선진교통질서를 정착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차로 교통질서 확립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2달간(2~3월) 꼬리물기 중점단속 실시
경찰청은 1.19~1.31까지 캠페인 등 홍보를 한 후, 2~3월(2달간) 교차로에서 꼬리물기를 중점단속 한다고 예고했다. 홍보기간 중에는 위반차량에 대해 교통질서 협조요청서를 발부하여 계도처리 하겠으나, 점단속기간에는 출퇴근시간대 상습정체 교차로에 교통경찰관 외에도 가용 기동대를 최대한 배치하는 한편, 캠코더를 적극 활용 하여 강력하게 단속하고, 중점단속기간 후에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 꼬리물기란, 교차로 내 정체가 발생하면 녹색신호라도 진입할 수 없으나 무리하게 진입하여 다른 교통에 방해를 주는 행위로, 교차로 진입부에 설치된 정지선을 통과할 때부터 위반행위에 해당

# 처벌근거 및 내용,  도로교통법 제25조 제4항 교차로 통행방법위반에 해당.  승합차 5만원, 승용차 4만원, 이륜차 3만원의 교통범칙금 부과

* 전국 1만여개 교차로 직진 후 좌회전으로 신호체계 개선
그동안 우리나라 도로는 좌회전 전용차로 및 좌회전 대기차로(포켓차로) 설치가 미흡하여 직진수요가 많음에도 ‘좌회전 우선’ 신호체계를 운영하여 교차로 정체가 가중되어 왔다.
따라서 경찰청은 이제 대부분 좌회전 전용차로가 설치되었고, 포켓차로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교차로 신호체계를 국제표준에 맞추는 선진화의 일환으로 좌회전 우선 및 동시신호로 운영되고 있는 편도 3차로 이상 교차로 신호체계를 직진우선으로 개선하기로 하였다.

먼저 3월까지 좌회전 후 직진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차로 5,922개소를 직진 후 좌회전으로 전환시키고, 동시신호(직진 및 좌회전)로 운영되고 있는 교차로 5,904개소에 대해서도 4월~9월까지 직진 후 좌회전으로 단계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교차로 교통량 중 직진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신호연동에도 효과적인 직진 위주의 국제표준에 맞게 신호를 운영하는 것이 소통에 효율적이며, 현재 교차로마다 신호순서가 제각기 달라 이를 설명해주는 신호순서 안내표지가 과도하게 설치되어 있어 오히려 운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으므로 신호순서를 통일하게 되면 신호순서 안내표지를 일제정비 할 수 있어 도시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교차로 준법질서 확산을 위해 전국경찰관서장 동시 캠페인
한편, 교차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국민 관심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1월 19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 경찰청장 및 16개 지방경찰청장, 244개 경찰서장 등 경찰관서장 모두가 나서 꼬리물기 근절 등 교차로 교통질서를 바로잡기에 앞장서는 홍보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 시행 2년째를 맞아 2010년 교차로 중심의 5대 중점과제가 추진되는 올 한해가 우리나라가 교통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인식하고 새해 초에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 2010년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5대 중점과제 ≫  
① 교차로 직진신호 우선원칙
② 교차로 비보호좌회전 확대
③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
④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
⑤ 지정차로제 정착

교차로 소통 및 사고예방을 위해 운영체계 선진화 적극 홍보
특히, 서울 세종로 사거리에서는 강희락 경찰청장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및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에 대한 내용과 주의사항 등을 직접 홍보하고, 차량부착용 홍보스티커를 시민들의 차량에 직접 붙여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할 예정이다.

≪ 중점 홍보 내용 ≫
① 교차로 신호가 직진우선으로 변경됨에 따라 반드시 신호등 확인 출발. ※ 종전 익숙해진 신호순서에 따른 예측출발 주의
    
② 교차로 정체시에는 녹색신호라도 절대 진입금지.  ※ 위반시 교차로 통행방법위반으로 교통범칙금 부과 대상

경찰청이 제작한 홍보스티커는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5대 중점과제의 주요내용 등을 함축적으로 담은 것으로 이날 행사를 통해 승용차용 5만매(5종)를 전국 모든 경찰차량에 부착하게 되며, 향후 버스, 택시 등 영업용 차량은 물론 승용차, 교차로 사고가 많은 이륜차까지 부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찰청(강희락 청장)은 지난해 이룬 성과와 국민적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교통질서 확립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교통체계의 변화와 관련된 문제인 만큼 국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 1.2단계 시범추진 효과≫
 - 2009. 7~11월, 점멸신호(1만2천 개소).비보호좌회전(5천 개소) 확대시행 장소에서 2008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 14.5%, 사망자 30.6% 감소
 - 8대도시 평균주행속도 1/4분기 대비 4/4분기 5.8% 향상
 - 공휴일 도심 주차허용 전국 470개소(244km) 시행결과, 국민 호응이 높음

【참고자료】

상습정체 교차로 특별관리대책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