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시 탑승자의 목부상해와 안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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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03 13:07 조회3,498회 댓글0건본문
▣ 추돌시 탑승자의 목부 상해와 안전대책
후방 추돌시 나타나는 탑승자의 대표적인 상해는 무엇일까. 차의 후방에서 추돌 충격을 받으면 차는 전방으로 가속되어 나아가나 차내의 탑승자는 관성에 의해 처음의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탑승자의 신체는 마치 뒤로 쏠리는 듯한 상대운동을 하게 된다. 이때 탑승자의 몸체는 탄성체인 시트(seat)의 등받이에 부딪치면서 대부분의 충격이 완화되거나 흡수되지만 머리는 몸체와 달리 뒤로 제켜지면서 목이 후방으로 꺾이는 굴곡 운동이 동반된다. 이러한 목의 갑작스런 꺾임 운동에 의해 목 주변이 뻐근하게 절여오는 편타성(whiplash) 상해나 염좌(strain) 등이 발생되기도 하며, 심하면 목부의 근육과 인대가 끊어지거나 경추가 골절되는 상해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와 같이 후방 충돌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상해는 목부 상해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환자의 전체 치료비 중 약 20% 이상이 목부 상해 관련 치료비로 지급되고 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3,000억원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 전체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본 칼럼은 교통안전공단의 월간지 "TS, 2008.11월호-삐뽀삐뽀 안전운전"에 게재한 원고내용입니다.
후방 추돌시 나타나는 탑승자의 대표적인 상해는 무엇일까. 차의 후방에서 추돌 충격을 받으면 차는 전방으로 가속되어 나아가나 차내의 탑승자는 관성에 의해 처음의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탑승자의 신체는 마치 뒤로 쏠리는 듯한 상대운동을 하게 된다. 이때 탑승자의 몸체는 탄성체인 시트(seat)의 등받이에 부딪치면서 대부분의 충격이 완화되거나 흡수되지만 머리는 몸체와 달리 뒤로 제켜지면서 목이 후방으로 꺾이는 굴곡 운동이 동반된다. 이러한 목의 갑작스런 꺾임 운동에 의해 목 주변이 뻐근하게 절여오는 편타성(whiplash) 상해나 염좌(strain) 등이 발생되기도 하며, 심하면 목부의 근육과 인대가 끊어지거나 경추가 골절되는 상해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와 같이 후방 충돌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상해는 목부 상해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환자의 전체 치료비 중 약 20% 이상이 목부 상해 관련 치료비로 지급되고 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3,000억원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 전체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본 칼럼은 교통안전공단의 월간지 "TS, 2008.11월호-삐뽀삐뽀 안전운전"에 게재한 원고내용입니다.
